경상원,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 개최

[경상원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통해 고객 중심 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공표했다.

경상원은 10일 오후 양평 본원 대교육장에서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을 포함한 임직원들과 함께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이란 한국소비자원에서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로 기업의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한 기관의 대내외 실천 의지를 공표하기 위해 다 함께 CCM 선언문 낭독과 더불어 최고고객책임자(CCO)에 홍완엽 경영기획본부장을 임명했다.

CCM 선포식과 CCO 임명식이 끝난 후, 임직원 대상 CCM 인증제도 개요, 운영절차, 추진전략 등에 대한 CCM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은 “고객이 우리 경상원을 필요로 하기에 우리가 존재하는 것”이라며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통해 다시금 경상원의 주 고객인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마음가짐을 바로 잡고 마음을 담은 지원으로 최고의 서비스 리더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원은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CCM 전략체계를 확립하고 올해 하반기에 공정거래위원회 CCM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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