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기선 국조실장, 동행축제 맞아 청주 복대가경시장 현장소통 행보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14일 동행축제를 맞아 충북 청주 흥덕구 복대가경시장을 방문, 떡을 구매하고 있다.[연합]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국무조정실은 방기선 국조실장(장관)이 14일 오후 ‘5월 동행축제’를 맞아 충북 청주 흥덕구 ‘복대가경시장’에서 현장 소통 행보를 가졌다고 밝혔다.

동행축제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지역행사 등을 통해 중소·소상공인 제품을 할인·판촉하는 전국적인 대규모 소비축제로 지난 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복대가경시장’은 쇼핑카트 비치, 카페·도서관 운영 등 편의시설이 구축된 고객 친화적 시장으로, 이번 동행축제 기간에도 판촉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방 장관은 전국 단위 소비 행사에 참여하는 복대가경시장 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또 동행축제 연계 프로그램인 ‘룰렛이벤트’을 방문,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 주방세제 등 경품을 증정하고 동행축제 로고가 부착된 장바구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시장 물가를 점검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하는 등 상인들과 소통했다.

방 장관은 “동행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이 더욱 활력을 되찾고 나아가 내수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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