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나주)=황성철 기자] 밭에서 일하던 농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9일 전남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6분쯤 나주시 공산면 한 밭에서 밭 주인 A(58) 씨가 숨져있는 것을 같은 마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A씨의 시신과 주변에서 범죄 혐의를 의심할만한 단서는 찾지 못했다.
경찰은 A씨가 밭일을 하다 사망한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