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의 신제품 프레임인 ‘롬바드(왼쪽)’와 ‘아비트’ [시몬스 제공] |
시몬스는 올해 신제품 프레임인 ‘롬바드(Lombard)’와 ‘아비트(Avit)’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들은 미니멀테리어(Minimal+Interior)라는 콘셉트로, 장식을 최소화하면서 단색 계열 색상을 주로 사용해 간결하게 연출한 게 특징이다.
롬바드는 1930년대 시몬스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레임이다. 글로시한 유광 코팅에 가장자리 라인에는 메탈 느낌의 장식을 더했다.
색상은 화이트·블랙, 2종으로 출시된다. 화이트는 그레이트킹(GK)·킹오브킹(KK)·라지킹(LK)·슈퍼싱글(SS), 블랙은 킹오브킹(KK)·퀸(QE)·슈퍼싱글(SS)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아비트는 장식을 최소화한 심플한 디자인에 프레임 하단에 여유로운 네 개의 적재 공간까지 더한 수납형 프레임이다. 매일 쓰는 레일형 서랍 2개와 계절에 따라 정리가 가능한 벙커형 수납공간 2개로 구성돼 1인 가구, 자녀 방 등 공간 효율이 필요한 장소에 유용하다.
차콜그레이·버건디, 두 가지 색상 조합과 색상별 다른 사이즈로 구성돼 있다. 차콜그레이는 퀸(QE)·슈퍼싱글(SS) 매트리스, 버건디는 슈퍼싱글(SS) 매트리스와 조합 가능하다. 신제품 프레임을 포함한 시몬스 모든 프레임은 국가 공인 기준 등급(E1)보다 높은 E0급의 친환경 자재만을 사용했다.
시몬스는 봄 시즌 결혼, 이사 등을 준비하는 소비자를 위한 ‘스프링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스프링 프로모션에서는 ▷매트리스 최대 15% 할인 ▷신제품 프레임, 룸퍼니처, 베딩류 10% 할인 ▷특정 퍼니처 20% 할인 ▷특정 베딩 최대 30% 이상 할인 등이 제공된다. 김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