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나주)=황성철 기자] 19일 오후 3시 34분쯤 전남 나주시 무안-광주고속도로 노안터널 내부에서 차량 5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사고 발생 직후 뒤따르던 차들이 급하게 멈춰서면서 또다시 차량 3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중대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0대 여성 운전자가 가벼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정체 구간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