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가정의 달 맞아 ‘행복뚝딱 깨비증권 그린캠핑’

KB증권은 지난 18~19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서울 마포구 난지캠핑장에서 ‘행복뚝딱 깨비증권 그린캠핑’을 진행했다. [KB증권]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KB증권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서울시 취약계층 23가정을 초대, 서울 마포구 난지캠핑장에서 ‘행복뚝딱 깨비증권 그린캠핑’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행복뚝딱 깨비증권 그린캠핑’은 KB증권이 미래한강본부와 함께 지난 2022년 9월 난지캠핑장에 약 7300그루의 나무를 심는 ‘KB증권 그린성장로드’의 완공을 기념하고자 취약계층 가정을 캠핑장에 초청하며 시작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복뚝딱 깨비증권 그린캠핑’은 지난 18~19일 1박 2일간 총 23가정, 9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KB증권은 참여 가족들을 위해 텐트와 캠핑장비부터 푸짐한 먹거리 등 모든 물품을 지원했다. 캠핑 장소 마련과 전반적인 캠핑 운영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가 협력했다.

특히, 올해는 KB증권에서 지난 3월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KB증권 축구교실’에 참가한 가정을 초대했다. 행사에선 온 가족이 참여하는 보물찾기와 캠프파이어, 그리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페이스페인팅과 매직풍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

KB증권은 ‘행복뚝딱 깨비증권 그린캠핑’에 참여한 각 가정에게 기념품으로 영양제와 아동 가방을 선물했다.

캠핑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친구들이 가족들과 함께 캠핑 가는 모습을 보며 한번쯤 꼭 해보고 싶었다”며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재밌는 추억도 쌓을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성현,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우리 사회와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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