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어도어] |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의 갈등 속에서 새 싱글을 발매한다.
24일 소속사 어도어는 뉴진스가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를 이날 오후 1시 발매한다고 밝혔다.
‘하우 스위트’는 두 번째 미니 음반 ‘겟 업(Get Up)’ 이후 뉴진스가 10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
싱글에는 동명 타이틀곡과 수록곡 ‘버블 검(Bubble Gum)’, 각 곡의 연주곡 등 총 4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하우 스위트’는 마이애미 베이스(Miami Bass)를 기반에 둔 통통 튀는 힙합곡으로 뉴진스만의 힙하고 쿨한 바이브를 느낄 수 있는 노래다.
뉴진스. [어도어] |
뉴진스는 곡에 대해 “들으면 들을수록 매력적인 노래로 곡, 안무, 스타일링 모두 새로운 스타일”이라며 “특히 안무 연습을 열심히 했다. 안무와 함께 즐겨달라”고 설명했다.
‘버블 검’은 심플한 드럼 패턴에 시원한 사운드가 더해진 경쾌한 분위기의 곡이다.
싱글 발매에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복고적인 감성으로 인기를 끌며 유튜브에서 한국 주간 인기 뮤직비디오 1위에 올랐다.
한편 ‘하우 스위트’의 뮤직비디오는 음원 발매 후 3시간 뒤인 이날 오후 4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