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4월 소비자물가 2.2% 상승…상승률은 두달 연속 둔화

[로이터]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일본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신선식품 제외)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 올랐다고 총무성이 24일 발표했다.

이는 일본은행의 물가안정 목표(2.0%)보다 높은 수준이다. 다만 상승률은 전월보다 0.4%포인트 낮아져 2개월 연속 둔화했다.

올해 월별 상승률을 보면 1월 2.0%에서 2월 2.8%로 높아진 뒤 3월에는 2.6%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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