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협력사와 ‘한마음 힐링데이’ 성료

BGF리테일 직원들. [BGF리테일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BGF리테일이 중소 협력사들과 ‘한마음 힐링데이’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과 중소 협력사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화성의 궁평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봉사활동과 비전 선언식을 가졌다.

‘한마음 힐링데이’는 2014년부터 중소 협력사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SAFE FOOD, SAVE EARTH’ 선언식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상품을 제공하고, 사회에 공익적인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CU는 식품 제조센터부터 1만8000여 점포에 이르기까지 상품 제조 및 유통 전 과정에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에는 업계 최초로 ‘품질 안전 관리 시스템(Quality Safety System, QSS)’을 도입했다.

품질 안전 관리 시스템은 BGF리테일이 수십 년간 쌓은 품질 데이터와 식약처의 공공데이터를 결합한 것이다. CU에서 판매 중인 상품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잠재적 리스크를 예측하는 데 활용된다.

중소 협력사 중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우수 실천 기업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수상 기업은 한양제너럴푸드, 동서웰빙, 바이오포트코리아 3곳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상품권을 수여했다.

민승배 대표는 “CU와 중소 협력사는 탄탄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본연의 역할과 소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로드맵에 맞춰 상호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고객과 우리 사회의 가치를 적극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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