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DGB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을 기념해 영업점 방문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사업자대출이 가능한 'iM으뜸사장님대출'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DGB대구은행의 전국 영업망 확충을 위해 비대면으로 영업점 방문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사업장 운영자금이 필요한 사장님들에게 최대 5000만원까지 사업자대출이 가능하다.
DGB대구은행의 일정 취급 조건을 충족한 고객이면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iM뱅크 앱을 통해 대출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비대면으로 제출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iM뱅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상품에서 눈에 띄는 점은 신용등급 및 대안 정보를 활용하여 더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더 나은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자금조달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따뜻한 금융'실천 의지를 담았다.
황병우 은행장은 "57년의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DGB대구은행은 찾아가는 관계 중심 금융을 바탕으로 따뜻하고 친근한 금융으로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