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건강식물원 로고. [풀무원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풀무원건강생활이 식물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브랜드 ‘풀무원건강식물원’을 선보이고, 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풀무원건강식물원’은 우리의 몸을 건강이 자라는 정원으로 규정했다. 식물이 가진 영양소를 활용해 건강의 근원이 되는 몸을 관리하자는 의도를 담았다. 각자의 몸속의 정원을 건강하게 가꿔가는 단계에 따라 식물 발효 영양, 식물 기초 영양, 식물 기능 강화 카테고리로 나눴다.

풀무원건강식물원 브랜드와 함께 핵심 제품인 ‘파이토 에너지 샷’도 선보였다. 매일 고르게 챙겨 먹기 어려운 101가지 식물에 담긴 영양소를 1포로 압축한 식물 발효 제품이다. 1989년 출시된 풀무원의 야채 발효 제품을 복각해 출시했다.

‘파이토 엔자임’은 현미와 완두를 발효시킨 식물 효소와 고함량 식물섬유를 함유한 제품이다. 7가지 베리류와 34가지 과일까지 담았다. 비건 인증도 획득했다.

오경림 풀무원건강생활 대표는 “풀무원이 40년 이상 연구한 식물 영양소 데이터를 활용해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식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균형 잡힌 식물과 영양소 섭취를 도울 수 있는 건강식품 제품군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풀무원 공식 온라인몰인 샵풀무원(#풀무원)에서는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신제품 첫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를 중심으로 판매를 진행하고, 이후 오프라인 채널 입점을 통해 소비자 경험을 확장할 예정이다.

풀무원건강식물원 브랜드 라인업. [풀무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