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에쎄 히말라야 윈터’ 출시…“냄새 저감 효과 키웠다”

KT&G가 초슬림 궐련형 담배 ‘에쎄 히말라야 윈터(ESSE Himalaya Winter)’를 29일 전국 판매점에서 출시한다. [KT&G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KT&G가 초슬림 궐련형 담배 ‘에쎄 히말라야 윈터(ESSE Himalaya Winter)’를 29일 전국 판매점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품은 히말라야산 담뱃잎과 콜드 락킹 기술을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냄새 저감기술로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효과를 강화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블랙 네이비 컬러와 히말라야 산맥 이미지를 적용했다.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 0.10㎎이며,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에쎄 히말라야 윈터’는 KT&G가 냄새 저감 기술을 적용한 ‘에쎄 히말라야’ 시리즈의 첫 번째 확장제품이다. 지난 2019년 국내에 선보인 ‘에쎄 히말라야’는 출시 4개월 만에 약 1000만갑이 팔렸다.

송승철 KT&G 에쎄팀장은 “‘에쎄 히말라야 윈터’는 청정지역의 히말라야 담뱃잎과 KT&G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담배 본연의 맛을 강화하고 냄새 저감 효과를 높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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