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스타트업 성지’ 판교에 콘텐츠 기업 사무실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이 운영하는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사무공간이 필요한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을 다음달 7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위치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8~9층이다.

모집 대상은 ICT(정보통신기술)이나 AI(인공지능)가 결합된 콘텐츠 분야 창업 7년 이하의 개인이나 법인 기업이다.

모집 규모는 독립형 사무실 3인실과 6인실 각 2개 실, 개방형 사무실 지정석 12석이다. 독립형 사무실은 최대 24개월, 개방형 사무실은 최대 12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입주사로 선정되면 7월 1일부터 입주할 수 있다.

입주 시 별도의 보증금, 임대료 없이 전기·수도·통신비가 포함된 공간 사용료를 선납하면 된다. 6개월 기준으로 3인실 48만 원, 6인실 90만 원, 지정석은 15만 원이다.

입주 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입주사는 투자 유치 컨설팅, 네트워킹, 전문가 특강 등 경콘진 기업 육성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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