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신제품 '파라오네오'. 바디프랜드 제공 |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헬스케어로봇 신제품 ‘파라오네오(PHARAOH NEO)’를 출시했다.
파라오네오는 바디프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인 ‘파라오’의 헤리티지를 계승해 헬스케어로봇으로 부활시킨 마사지체어다. 작년에 선보인 헬스케어로봇 ‘파라오로보’보다 한 층 진보된 ‘로보틱스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제품으로, 두 배 빠른 속도의 로보 워킹 기술과 사용자 친화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하이엔드 헬스케어로봇으로서 완성도를 높였다.
파라오네오는 파라오 시리즈의 정체성을 반영해 재탄생된 헬스케어로봇으로 ▷대체 불가한 헬스케어로봇 마사지 기능 ▷시그니처 디자인의 변주 ▷글로벌 브랜드와 기술 협업이 특징이다.
파라오네오에 탑재된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는 안마의자로 신체의 다양한 움직임을 이끌어내고, 온몸 구석구석의 근육 자극을 돕는 바디프랜드의 특허 기술이다.
특히 기존 ‘파라오로보’보다 두 배 빠른 속도의 로보 워킹 모터가 탑재돼 다이내믹한 마사지감을 선사한다. 다리부 최대 확장 길이는 17.5㎝로, 체형 구애 없이 코어 근육 자극을 효과적으로 돕는다. 로보케어와 수험생을 위한 모드 등 총 32개의 마사지 프로그램과 81개의 에어포켓으로 온몸을 감싸는 부드러운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파라오네오는 홈스피커 분야 글로벌 탑 브랜드인 뱅앤올룹슨사와 협업해 공동 개발한 스피커가 내장됐다. 마사지를 하지 않을 땐 엔터테인먼트 모드에 접속, 블루투스를 연결하면 음악감상뿐 아니라 OTT 이용 등 홈스피커로도 활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