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캘리스랩’ 이대서울병원점 개장…“병원 메뉴 반영”

캘리스랩 이대서울병원점 매장 전경. [아워홈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아워홈이 지난 27일 ‘캘리스랩(KALlS lab)’ 이대서울병원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캘리스랩은 구독형 개인맞춤 헬스케어 프로그램이다. 건강 진단 데이터와 라이프로그(Lifelog, 일상생활 디지털 기록)를 기반으로 맞춤 식단과 영양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난해 5월 아워홈 본사 사내식당에서 처음 선보인 데 이어 9월에는 여의도 IFC몰점을 열었다. 현재 캘리스랩은 사내식당 전용 3개, B2C(기업 소비자 간 비즈니스) 매장 3개 등 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캘리스랩 이대서울병원점은 외래환자 및 건강검진 고객 수요가 높은 병원 특성을 메뉴에 반영했다. 혈압과 혈당에 따른 7가지 식단 유형에 따른 메뉴 14종과 건강 스프 3종 등 총 17개 메뉴가 제공된다.

캘리스랩 여의도 IFC몰점은 5월 현재 기준 월평균 방문자 수가 2500여 명에 달한다. 올해 1분기 매출은 지난해 4분기 대비 약 28% 증가했다. 5월 초 문을 연 바텍 네트웍스 본사 캘리스랩은 슬림핏, 머슬핏, 케어핏 등 3가지 유형으로 메뉴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처음에는 전체 식수 중 15%에 해당하는 인원을 기준으로 운영 계획을 세웠으나, 추가 구독 문의로 내달부터 25%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정지현 아워홈 MCP헬스케어사업부장은 “건강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캘리스랩에 대한 문의도 급증했다”며 “초개인화 헬스케어 트렌드에 맞춰 캘리스랩 매장을 확대하고, 고객 접점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