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LINC 3.0 사업단, ESG 대학연합 정기이사회 개최

[사진=동서대학교]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동서대학교는 지난 30일과 31일 양일간 시타딘커넥트호텔 하리 부산, 주례 캠퍼스에서 ESG 대학연합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ESG 대학연합은 지역사회공헌연구회가 2022년 9월에 발족한 전국 LINC 3.0 사업단 협의체로서, 2017년부터 ESG 캡스톤디자인 페어 10회, 아이디어톤 8회, 세미나 및 특강 40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및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ESG 대학연합 이사교는 LINC 3.0 사업을 추진하는 전국 10개 대학으로 구성돼 있다. 이사교에는 ▷동남권의 동서대, 경남대 ▷수도권의 동국대, 고려대 ▷충청권의 대전대, 한서대 ▷호남·제주권의 제주대, 호남대 ▷대경·강원권의 계명대, 한림대 이다.

이사회에서는 올해 ESG 캡스톤디자인 페어, 아이디어톤, 세미나 및 성과 공유회 일정과 장소를 논의했다. 또한 동서대의 글로컬대학 계획과 내년 도입되는 RISE 체계에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황기현 동서대 LINC 3.0 사업단장 겸 공유협업센터장은 “8년간 이어온 전국 대학 협의체인 ESG 대학 연합을 RISE 사업에서도 진정성 있게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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