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제공] |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롯데웰푸드가 매운맛 만두인 ‘크레이지 불만두’ 롤 제품(사진)을 편의점에 선보인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크레이지 불만두’의 초도 물량 완판 등 인기에 힘입어 편의점을 위한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제품은 사천지방의 고추로 매운맛을 냈다. 스코빌 지수(맵기를 측정하는 척도)는 2만3000다. 특히 편의점 전용 ‘크레이지 불만두’는 1~2인 가구에 맞춰 소용량 포장을 적용했다.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조리하면 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1020세대를 중심으로 매운맛 트렌드가 지속되고, 혼술족이 증가하는 점에 주목해 편의점 전용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크레이지 불만두가 매운맛 만두의 대명사가 되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