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에 뜬 美 ‘케스테 피자’ 오너 셰프…“SPC 베라 훌륭”

31일 베라 한남점에서 열린 제 2회 세계 피자 마스터 행사에서 로베르토 카포루시오가 베라의 '베수비오 화산석 화덕' 앞에서 직접 피자를 구워내고 있다. [SPC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SPC가 운영하는 나폴리 피자 전문점 ‘베라(Vera)’가 제2회 세계 피자 마스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열린 행사에는 미국 뉴욕 나폴리 피자 전문점 ‘케스테 피자(KESTE Pizza e Vino)’의 오너 셰프 ‘로베르토 카포르시오(Roberto Caporuscio)’가 참여했다. ‘케스테 피자’는 뉴욕 매거진(New York Magazine)이 ‘뉴욕 최고의 피자’로 선정한 브랜드다.

로베르토 카포르시오는 ‘사브리나’, ‘라구 나폴리타노’, ‘마르게리따’ 등 3종의 특별한 피자를 선보였다.

SPC 베라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된 셰프 한정판 피자 200개가 완판되고, 매출도 평소보다 15%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

로베르토 카포르시오는 “베라가 보유한 화덕과 주방은 훌륭했고 쉐프, 스태프들의 역량도 뛰어나 놀랐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베라는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나폴리 피자 전문 레스토랑이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플래그십 스토어 ‘패션5’ 건물 3층에 있다. ‘베수비오 화산석 화덕’이 구비돼 있다. 베라는 또 나폴리 피자협회 인증 및 세계의 이탈리안 정통 레스토랑 인증(Italian Hospitality)을 9년 연속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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