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천다혜도 톡으로 보험 든다…해빗팩토리, 광고 모델에 배우 이주빈 발탁

[해빗팩토리 제공]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핀테크 기업 해빗팩토리가 배우 이주빈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고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오는 7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광고는 비대면 분석 및 상담 서비스를 통한 보험업 혁신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서비스명을 활용한 슬로건 ‘시대가 원하는 시그널’을 앞세워 ‘전화 없는 보험 시대’를 표현하는 게 특징이다.

해빗팩토리는 청년층 ‘콜 포비아’(call phobia·통화 공포증)가 늘고 있는 현상에 주목했다. 보험이 궁금할 때 톡으로 가볍게 알아보라고 제안하는 방식을 택했다.

모델로 발탁된 이주빈은 최근 ‘눈물의여왕’과 ‘범죄도시4’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사로잡았다. 이주빈의 강단 있는 모습과 해빗팩토리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가 부합해 모델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빗팩토리에 따르면 2030세대의 이주빈 검색량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시그널플래너가 MZ세대를 타겟팅하는 서비스인 만큼, 젊은 고객에게 어필하는 동시에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선택을 했다는 설명이다.

정윤호 해빗팩토리 공동대표는 “개성 있는 연기로 본인만의 정체성을 도모하는 이주빈이 해빗팩토리의 독보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질 높은 분석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