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의 신제품 ‘프로틴 샐러드바’ 3종 이미지. (왼쪽부터) 플레인, 닭가슴살치폴레, 바질올리브 맛. [사진=삼진어묵] |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대한민국 대표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대표 박용준)이 여름맞이 다이어트 열풍에 맞춰 보다 건강하고 맛있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프로틴 샐러드바’ 3종을 출시했다.
삼진어묵은 업계 트렌드에 발맞춰 닭가슴살, 달걀 등과 같은 전통적인 단백질 식품에 물린 소비자들을 위해 기존 어묵바 제품에 단백질 함량은 높이고 칼로리는 낮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갈 신제품 ‘프로틴 샐러드바’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프로틴 샐러드바’는 생선살에 두부, 닭가슴살, 난백액 등을 첨가해 다양한 종류의 단백질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프로틴바로 조리 과정 없이 바로 섭취할 수 있어 바쁜 일상 속 간단하지만 든든한 아침 식사 대용으로 좋다.
특히 바질, 올리브 등과 같이 샐러드와 조합이 좋은 부재료가 가미돼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느낌의 샐러드 토핑으로 즐길 수 있어 맛있고 건강한 식단을 지속해서 실천할 수 있다.
삼진어묵 ‘프로틴 샐러드바’는 ‘플레인’, ‘닭가슴살치폴레’, ‘바질올리브’로 총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플레인’은 부재료를 넣지 않아 생선살 특유의 깊은 담백함을 경험할 수 있고, 튀기지 않고 스팀에 찌는 공법을 활용해 3종 중 칼로리가 가장 낮아 가볍게 즐기기 좋다.
‘닭가슴살치폴레’는 연육에 닭가슴살을 가미한 고단백의 프로틴바로 체중 감량은 하고 싶지만, 자극적인 맛을 찾는 이들을 위해 치폴레 마요소스를 넣어 중독성 있는 매콤함을 구현했다.
‘바질올리브’는 생선살에 바질을 첨가해 입안 가득 향긋함을 느낄 수 있으며 톡톡 터지는 올리브의 식감까지 더해져 다채로운 식감이 매력적이다. 또 로스티트 공정으로 한 번 구워내 진한 고소함까지 느낄 수 있다.
새롭게 출시한 제품은 삼진어묵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15일 GS25 편의점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삼진어묵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해당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일까지 한달간 ‘프로틴 샐러드바’ 3종 구입 시 적립금 3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제품 구입 후 온라인몰 내 제품 인증샷과 함께 후기를 작성할 경우 적립금 2000원을 제공하며, 매주 베스트 리뷰를 선정해 1만원 상당의 적립금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퀴즈 이벤트를 동시 진행해 추첨을 통해 적립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핫한 브랜드의 신상품을 소개하는 푸드 커머스 서비스 ‘쿠캣 신상공개’와 협업해 오는 25일 쿠캣에서 신제품 ‘프로틴 샐러드바’를 저렴한 가격에 한정수량 판매할 예정이다.
삼진어묵은 단백질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단백질 간식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어포를 활용한 스낵 제품인 ‘그랩 어 바이트 바삭칩’과 ‘그랩 어 바이트 깨바삭칩’을 선보였고, 최근에는 생선순살을 활용한 어묵바 ‘1953순살바’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프로틴 샐러드바’도 추후 3가지 맛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태성 삼진어묵 CX본부장은 “수산단백질을 기반으로 한 해당 제품이 다이어트 식품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보다 맛있고 건강하게 올여름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진어묵은 제26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에서 수산가공식품 부문 4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100년 기업’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