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정비사업 현황 안내

[헤럴드경제(군포)=박정규 기자]군포시는 정비사업(노후계획 도시정비,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소규모 정비)에 대하여 군포시에서 추진 중에 있는 사업의 현황을 안내하고 시민교육을 진행하여 정비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2024년 정비사업 현황 안내 및 시민교육’을 개최한다.

교육은 교육은 오는 26일 오후 7시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재건축, 재개발 및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에 따른 통합재건축에 대해 관심있는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포시는 현재 재개발사업 15개 구역, 재건축사업 2개 단지, 리모델링사업 7개 단지, 소규모정비사업 10개 구역이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최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통합재건축이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하은호 시장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정비사업 현황에 대해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사업 초기 준비단계에서 사업을 시행할 주체를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사업시행 절차 및 방식 등의 강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시민들의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해 사업시행과정에서 시민들의 올바른 판단을 돕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으며, 이런 정비사업 관련 행사 및 교육에 적극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 관련 현황 안내 및 시민교육은 정비사업에 관심있는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시는 시민은 군포시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신청서 등을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QR코드 촬영을 통해 바로 접수하는 방법으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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