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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제공] |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제4회 촌스러버(Chons’ lover) 선발대회’를 열고, 사연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촌스러버 선발대회’는 ‘촌스러버(교촌과 함께 사랑을 전달하는 사람)’와 교촌 임직원 및 가맹점주가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치킨을 나누며 기부·나눔·봉사 문화를 전파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제1회 ‘썰드컵’, 제2회 ‘초니라디오 199.1’, 제3회 ‘촌티내기’ 등 매회 특별한 콘셉트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제4회 촌스러버 선발대회’는 2000년대 초·중반 온라인을 강타했던 1세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의 감성을 살린 ‘일촌했닭’이다. 사연 접수와 함께, 나눔 성향을 확인할 수 있는 촌스러버 성향 심리테스트도 추가해 재미요소를 더했다.
교촌은 오는 30일까지 교촌치킨앱 및 홈페이지, 교촌 사회공헌 인스타그램, 걸음 기부 플랫폼 빅워크 앱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연을 받는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120명의 촌스러버에게는 1인당 최대 100마리(2인 1마리 기준)의 치킨을 지원한다.
또 심사 과정에서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선정자 5명에게는 치킨 나눔과 특별 현장 이벤트도 제공한다. 각 나눔 현장에는 교촌 임직원과 가맹점주가 동참해 교촌의 공유 가치인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촌스러버 선발대회는 3040세대에게는 추억을 전하고, 1020세대에게는 뉴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며 “평소 고맙고 응원하고 싶은 주변 지인이나 이웃이 있다면 이번 촌스러버 선발대회를 통해 교촌치킨과 함께 마음을 표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로 삼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