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제공] |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동원F&B가 닭가슴살 캔 ‘리챔 순살꼬꼬’와 ‘리챔 순닭가슴살’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리챔 순살꼬꼬’는 지난 2021년 출시된 닭고기햄 ‘리챔 프로틴’의 영양 성분을 강화한 제품이다. 200g 단량 기준 단백질 함량은 38g으로 기존 대비 25% 증가했다. ‘리챔 순살꼬꼬’ 한 캔으로도 단백질 1일 영양성분 기준치(55g)의 약 70%를 섭취할 수 있다.
또한 ‘디솔트(Desalt)’를 적용해 나트륨 함량을 20% 이상 줄였다. 디솔트는 고기 본연의 맛과 풍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나트륨 함량을 줄일 수 있는 나트륨 저감 소재로, 동원F&B가 지난 2018년 자체 개발했다.
아울러 동원F&B는 지난 2009년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아온 ‘동원 순닭가슴살’을 ‘리챔 순닭가슴살’로 리뉴얼해 리챔 브랜드로 통합 운영한다. ‘리챔 순닭가슴살’은 엄선한 닭가슴살을 결대로 찢어 별도의 손질 없이 먹을 수 있는 닭가슴살 캔 제품으로, 한 캔당 19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100g 기준 열량이 70㎉다.
‘리챔 순살꼬꼬’의 가격은 200g에 5080원이며, ‘리챔 순닭가슴살’의 가격은 135g에 3980원이다.
동원F&B 관계자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단백질 함량은 높이고, 나트륨을 줄인 닭가슴살 캔을 기획했다”며 “건강한 캔햄 ‘리챔’의 다양한 제품을 통해 건강한 식단을 관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