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이영상)이 IPX와 협업해 ‘라인프렌즈 에디션’(사진) 도시락·텀블러 2종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데일리코튼 3단 라인프렌즈 도시락’과 ‘데일리 라인프렌즈 스트로우 텀블러’로 구성됐다. 브라운, 코니, 샐리 등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가 적용됐다.
밀폐력 높은 라인프렌즈 도시락은 직사각 용기, 칸칸이 용기, 젓가락, 가방으로 구성됐다. 라인프렌즈 DIY스티커를 내장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가방은 단열재 구조여서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방수재질로 세척도 용이하게 했다.
라인프렌즈 텀블러는 스테인리스스틸 스트로와 함께 안전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실리콘커버를 장착해 음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이중진공으로 보냉력이 뛰어나다. 입수구가 넓어 얼음이나 음료를 넣기도 편하고 세척이 간편하다고 락앤락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기인 도시락과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만들었다”고 전했다.
유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