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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미주한인서예협회 정기 전시회가 6월 13일 LA한국문화원 아트갤러리에서 개막,6월 28일까지 보름 동안 열린다.
‘한국의 얼을 세계로’라는 주제를 내건 이번 전시회에는 미주한인서예협회(회장 박태홍·이하 서예협) 소속 회원 52명이 서체, 서각,문인화,한글서예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서예협은 1990년 창립돼 한인서예가의 활동을 지원하고, 미 주류사회와 동포사회에 우리 서예를 소개하고 확산해온 단체다.
박태홍 서예협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초대작가, 회원작가, 신입회원들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라며 “미국에서 매년 서예의 매력과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회를 열고 있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문의는 LA한국문화원 전시 담당 태미 조(전화 323-936-3014)씨에게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