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온라인 뉴스레터. [삼화페인트 제공] |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삼화페인트공업㈜이 기업 고객을 넘어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B2B 마케팅 솔루션을 강화한다. 고객 친화 마케팅 및 온라인 마케팅의 일환으로 신규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질적 서비스를 향상하겠다는 전략이다.
삼화페인트의 기존 B2B 마케팅은 대리점 및 거래처 등에 카탈로그와 제품 샘플을 제공하는 등 대면 마케팅이 주 마케팅 방법이었다.
이를 탈바꿈해 오프라인으로 발행되던 뉴스레터를 온라인으로 확대한다. 오프라인 뉴스레터는 삼화페인트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 소개, 시공 사례, 컬러 설루션 등을 담은 콘텐츠 모음집이다.
삼화페인트는 뉴스레터를 향후 월 1회 발행하고, 페인트 정보뿐만 아니라 화학기업의 종합 정보를 추가할 예정이다. 온라인 뉴스레터는 삼화페인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 ‘삼화페인트 뉴스레터’를 통해 구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쌍방향 소통 강화를 위해 시공 현장 소개, 시공 노하우, Q&A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신규 모바일앱을 개발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안심할 수 있는 페인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B2B마케팅은 80주년을 바라보는 삼화페인트가 소비자에게 한발 다가가기 위한 핵심 과제다”며 “보유한 페인트 기술력에 미디어 밸류체인을 확보해 B2B 마케팅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