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더 핏 슬림' 밥솥g. 쿠첸 제공 |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프리미엄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밥솥의 핵심 기능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제품 완성도를 높인 ‘더 핏(fit) 슬림’ 크림 옐로우 컬러를 추가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부드러운 감성의 아이보리, 화이트에 이어 선보이는 더 핏 슬림 크림 옐로우 색상은 간결한 밥솥 외관에 모던함을 더해 마치 주방에 예술품 같은 오브제를 놓은 듯한 느낌을 준다. 섬세하고 정교한 엣지 라인으로 제품 상단 디자인이 차분한 컬러 톤과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특히 크림 옐로우 색상은 밥솥 전면부 버튼을 최소화하고 밥솥 열림 버튼을 제거, 심플함을 강조한 더 핏 슬림 디자인 특징에 잘 어울린다. 제품 전면부는 디스플레이와 함께 ▷예약설정 ▷보온재가열 ▷메뉴 선택 ▷시작쾌속 ▷취소 등 6가지 조작 버튼이 적용됐다
또한 밥솥 버튼과 손잡이를 결합한 ‘이지 오픈 핸들’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밥솥은 손잡이를 돌리고 버튼까지 눌러 뚜껑을 열어야 했지만 이지 오픈 핸들 방식은 핸들을 걸리는 지점까지 돌린 뒤 한 번 더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면 밥솥이 열린다.
밥솥에 탑재된 냉동보관밥 기능을 활용하면 나만의 즉석밥도 직접 만들 수 있다. 더 핏 슬림은 냉동보관밥 메뉴를 ‘냉동보관백미’와 ‘냉동보관잡곡’으로 나눠 사용자가 취향에 맞게 백미밥, 잡곡밥 모두 냉동밥으로 취사해 먹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압력을 꽉 잡아주는 3중 파워패킹 기술로 최적의 압력 상태를 구현해 고소한 밥맛을 더 오래 유지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