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통닭, 보훈부에 200만원 상당 상품권 전달

]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에 상품권을 기증했다. 김일준(왼쪽부터) 네오트랜스 김일준 전무, 신지연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 보훈과장, 김우석 노랑통닭 이사가 참석했다.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에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신분당선 판교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상품권 전달식에는 김우석 노랑통닭 이사, 김일준 네오트랜스 전무, 신지연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 보훈과장, 고(故) 차정후 경사 유가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노랑통닭은 국가보훈부에서 진행하는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에 약 200여만 원 상당의 노랑통닭 상품권 전달했다.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은 국가유공자의 미성년 자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달된 상품권은 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을 통해 국가유공자 가족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한편, 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6월 한 달간 신분당선 1개 열차 전체를 활용해 ‘호국보훈열차’를 운영하고 있다. 열차 내에는 독립과 호국을 테마로 호국보훈 정신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열차 내부에 전시한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분들께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상품권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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