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열린 청렴·안전 결의식 모습.[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최근 본사에서 공사에서 추진중인 주요 4개 건설 현장 책임건설 사업관리인과 현장 소장 대리인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 척결 청렴 의식 고양 및 안전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결의식에서 정명섭 사장은 임직원들은 물론이고 현장에서 반부패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한편 사적이익 추구와 금품 및 향응 수수를 금지하고 부당한 업무지시를 근절하는등 부패 척결 의지를 높여 청렴 윤리 경영에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건설현장 관리자들에게 이른 폭염에 따른 현장 인부들의 안전과 우기 대비 배수계획 , 현장주변 취약부등을 집중 점검해 줄 것을 요청하며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등을 청취해 개선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시민들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사가 될수 있도록 해 더욱 신뢰받는 공사가 될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