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여름정기세일 돌입…“최대 55% 할인”

신세계 강남점 1층 스와로브스키 팝업 매장 사진. [신세계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1일부터 내달 7일까지 본점·강남점 등 전국 13개 전 점포에서 여름 정기세일과 팝업스토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우선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는 이달 25일까지 스와로브스키의 2024년 여름 캠페인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백화점 최초로 랩 그로운(Lab Grown) 다이아몬드 컬렉션과 카페 스와로브스키를 선보인다. 도슨트 투어에 참여하면 스마트톡을 증정한다.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상담하면 주얼리 파우치를 제공한다. 대표 상품은 18K 골드에 총 2.2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솔리테어 링’, 스와로브스키의 아이코닉한 옥타곤 형태로 제작한 ‘뱅글 워치’ 등이다.

강남점 3층 분더샵 매장 팝업존에서는 이달 말까지 바캉스 선글라스 컬렉션을 진행한다. 폴스미스, 페라가모, 쇼파드 등을 만날 수 있다.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프레쉬파인드와 협업해 냉감 이불 상품도 단독으로 소개한다. 인견소재로 제작해 덥고 습한 환경에서도 가볍게 사용 할 수 있다. 통기성이 특징인 린넨, 썸머 양모, 냉감 섬유 제품도 선보인다.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 프레쉬파인드 입점 매장에서 내달 31일까지 최대 55%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번 정기세일 행사에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여름 시즌 신상품과 시즌오프 상품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한다. 나이키 스윔, 아레나, 레노마 등 인기 수영복도 최대 30% 할인한다. 브랜드별로 물량은 지난해보다 최대 20% 이상 늘렸다.

또 커버낫을 중심으로 10~30% 할인을, 베이직 스포츠 장르의 경우 나이키 20%, 아디다스 10%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언더아머, 휠라 브랜드도 10~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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