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안양산업진흥원(원장 조광희)은 19일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문화와 산업의 융합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정보, 경험, 자원 등을 공유하여 문화 콘텐츠 관련 관내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다하기로 약속하였다.
양 기관은 ▷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몬화 콘텐츠 발굴 및 보급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 예술과 산업의 융합을 통한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 방안 모색 및 정보 교류 ▷ 안양시 관내 기업 및 예술인의 활동 홍보 및 인식 제고를 위한 공동 협력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재옥 안양예총 회장은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급변하는 산업현장과 시대 흐름에 부응하는 예술 발전을 위한 계기로 삼고자 하며, 안양예총의 8개 협회의 활동과 연계, 예술과 산업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지역 문화예술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광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과 예술이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는 출발점 될것이며, 우리는 문화 콘텐츠 기업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예술과 산업이 융합하여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길을 열어갈 것입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