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과 우리은행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빙-우리은행 금융지원 위한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설빙 예비 창업주는 대출 지원을 통해 초기 창업 자금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됐으며, 기존 가맹점주들은 저금리 형태의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사진 제공 –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 |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우리은행과 금융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설빙 가맹점을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섰다.
설빙은 가맹점 금융 지원을 통한 동반 성장 강화를 위해 우리은행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설빙과 우리은행이 체결한 이번 업무 협약은 설빙 예비 가맹점주들에게 저금리로 창업 자금을 지원하는 대출 제도다. 이를 통해 예비 가맹점주들은 초기 창업 자금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설빙은 우리은행과 기존 가맹점주들을 위한 프랜차이즈론 대출 제도도 운영중이다. 기존 가맹점주들은 매장 운영 및 시설 관리에 필요한 자금을 저금리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대출 금액과 금리는 가맹점주들 개인 신용도에 따라 상이하다.
이 밖에도 양사는 금융 지원과 함께 ▲온라인, 오프라인 매체 홍보 ▲양사 홈페이지 게재 ▲언론 보도를 통한 홍보 등 다양한 활동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
설빙 관계자는 “최근 창업 문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우리은행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예비 가맹점주와 기존 가맹점주 모두 금융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와 동반 성장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