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영 ㈜헤럴드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성기홍 BBS 사장직무대행이 지난 19일 서울 마포 BBS본사에서 콘텐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BS불교방송 제공] |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헤럴드가 불교계 기간방송 BBS불교방송과 콘텐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진영 ㈜헤럴드 대표이사는 지난 19일 서울 마포 BBS 본사에서 성기홍 BBS 사장직무대행과 함께 문화 콘텐츠의 공동 기획 및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BBS 측에서 한지윤 미래전략기획실장, 이현구 보도국장, 김호준 사회문화부장, 헤럴드 측에서는 전병호 부회장, 서상범 기획조정실장, 권남근 헤럴드경제 뉴스콘텐츠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영상과 텍스트 콘텐츠 교류, 매체 교환광고, 공동 저작권 및 원천 자료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성기홍 BBS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언론사가 함께 발전하고, 한국 불교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진영 ㈜헤럴드 대표이사는 "두 언론사가 힘을 모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공유함으로써 한국 불교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병호 ㈜헤럴드 부회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큰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 같다”며 “형제처럼 돈독하게 협력해 나가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