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프로농구선수 이관희가 스포테인먼트 본부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스포츠 외에도 본격 방송 활동을 예고했다.
이관희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2011년 서울 삼성에서 프로에 데뷔해 2021년부터 창원 LG에서 주장을 맡아 활약했으며 지난 시즌 54경기를 출전해 평균 9.3점, 1.9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현재 이관희는 원주 DB 프로미로 이적하여,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이관희는 넷플릭스 '솔로지옥3'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엔터테이너로서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에 본부이엔티는 "현역 선수로서의 실력과 훈훈한 외모까지 겸비한, 다재다능한 선수를 영입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 본부이엔티의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역량을 발휘해 방송은 물론, 스포츠 선수로서의 활약도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