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25일부터 추석 국내선 항공권 판매

[티웨이항공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티웨이항공이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2024년 추석 연휴 기간 국내선 항공권을 판매한다.

24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기간 국내선 5개 노선에서 총 550편을 운항, 약 10만석의 좌석 공급으로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이동하는 승객들의 여행 편의에 앞장선다.

해당 기간 노선별 운항 항공편 횟수는 △김포~제주 258편 △대구-제주 140편 △청주~제주 38편 △광주~제주 72편 △김포~부산 42편이다.

티웨이항공 국내선 이용 시 기내수하물 10㎏과 위탁 수하물 각각 15㎏(이벤트 운임·스마트 운임), 20㎏(일반 운임), 30㎏(비즈니스 운임)이 무료로 제공된다.

부가서비스 번들을 이용하면 추가 위탁 수하물 구매와 사전 좌석 지정, 수하물 우선 처리 서비스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티펫(t’pet) 서비스를 통해 반려동물 무게 최대 9㎏(운송 용기 포함)까지 기내 반입을 허용하고 반려동물 전용 탑승권을 발급하는 등 반려동물과 동반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화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 기간 고향 방문을 예정이거나 국내 여행 계획이 있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미리 항공권 판매를 개시하게 됐다"며 "합리적인 서비스와 안전 운항으로 즐거운 명절 여행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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