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직원이 ‘브라보 빗썸’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상담사에게 심리 상담을 받고 있다. [빗썸] |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빗썸이 최근 사내 복지 프로그램 강화에 나섰다.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 준비와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을 쏟고 있는 임직원들의 건강과 마음 모두 챙기겠다는 취지에서다.
빗썸은 올해 4월 구성원들의 건강과 활력 있는 회사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한 사내복지 프로그램 '브라보 빗썸'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브라보 빗썸’은 임직원들의 사전 선호도 조사를 기반으로 가장 호응이 높은 활동들로 구성된 맞춤형 사내 복지 프로그램이다.
현재 브라보 빗썸은 임직원 개개인의 심리, 피지컬 케어 프로그램부터 요가 및 필라테스 등을 함께 배우는 그룹 클래스, 팀워크에 도움을 주는 조직 단위 소셜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호성 빗썸 조직문화실장은 "브라보 빗썸은 빗썸 임직원 행복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면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개인은 리프레시 할 수 있는 시간을, 팀은 결속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