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이영상)이 야외활동에 특화된 ‘슬로 라이트 텀블러’(사진)를 새롭게 선보였다.
신제품은 톡톡 튀는 네온색과 250g로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편한 게 특징. 용량이 600㎖로 크고, 보냉력이 최대 39시간 지속돼 여름철 캠핑이나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또 고리형태의 마개가 있어 들고다니거나 가방에 걸고 다니기에도 편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몸체 내부는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프리미엄 STS316 소재가 적용됐다. 염분에 강하고, 부식이 느려 위생적으로 오래 쓸 수 있게 한다. 외부는 파우더코팅으로 네온색상을 더 생생하게 구현한다. 긁힘에 강해 야외활동에 알맞다.
이밖에 한손으로 빠르게 열 수 있도록 원터치 오픈 마개가 적용됐다. 스파우트 입수구로 움직임이 많을 때도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마실 수 있게 했다. 활동성을 고려한 기능과 디자인으로 아웃도어에서 한층 사용하기 편하다고 락앤락은 소개했다. 제품 색상은 하양, 검정, 라임옐로우, 핫핑크 4가지.
유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