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초록휴식 목욕놀이 스티커’. [아성다이소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초록 휴식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여름을 청량하게 느낄 수 있도록 개구리 캐릭터를 상품에 입혀 기획한 디자인 상품이다.

이번 시리즈에는 ‘비 온 다음 날 이슬 맺힌 여름 동산으로 산책을 나선 개구리와 오리’를 채용해 기존 ‘개구리’ 캐릭터에 ‘오리’와 ‘무지개’를 추가했다. 욕실용품, 휴식용품 등 3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욕실용품은 개구리와 오리 디자인에 실용성을 겸비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초록휴식 수도꼭지 연장탭’과 ‘초록휴식 목욕놀이 스티커’가 대표적이다. 0부터 9까지의 숫자가 쓰여 있어 아이들이 숫자를 공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휴식용품은 새롭게 준비한 상품이다. ‘초록휴식 오일 인테리어 소품’은 2가지 오일색이 비가 오는 듯한 느낌을 주는 상품이다. 물멍(물을 보며 멍 때리다의 준말)을 하기에도 좋다. 한 손에 쏙 들어가는 ‘초록휴식 푸쉬 게임기 키링’은 7가지 버튼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상품이다.

귀여운 인형과 패브릭 상품도 내놨다. 가방에 가볍게 걸 수 있는 ‘초록휴식 뽀글이 걸이인형’, 우산에 걸어 볼 수 있는 ‘초록휴식 우산고리 키링’, 개구리 패턴이 가득한 ‘초록휴식 낮잠 메쉬허그쿠션’ 등이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장마와 무더위가 예상되는 여름철에 ‘초록 휴식 시리즈’로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어울리는 시즌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아성다이소 ‘초록 휴식 수도꼭지 연장탭’. [아성다이소 제공]

아성다이소 ‘초록 휴식 시리즈’. [아성다이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