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아워홈이 샐러드·포케 전문점 아토키토와 맞춤형 식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아토키토는 각종 다이어트 샐러드 및 도시락, 샌드위치 등을 판매하며 현재 전국 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아워홈은 이번 식자재 공급 계약을 통해 아토키토가 운영하는 전 메뉴와 관련된 식재료를 공급한다. 또 아토키토의 건강메뉴 전문점 이미지 강화를 위해 샐러드용 드레싱 소스를 개발하고, 맞춤형 식재를 공급한다. 신메뉴 기획과 매장 운영 컨설팅 등 아토키토 사업 확장을 위한 솔루션도 제공한다.

이경호 아토키토 대표는 “아토키토와 아워홈 개발팀이 협업해 완성도 높은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현 아워홈 TFS사업부장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신선한 식재료 공급뿐만 아니라 아워홈이 가진 체계화된 시스템과 솔루션을 제공하여 동반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