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건율, Pieces, 캔버스에 유채, 90.9×60.6 cm, 2024 |
[지상갤러리] 특정한 분류에 시선을 가두지 않고 마음에 머무는 것을 적극적으로 화폭에 그려내는 장건율(b.1992) 작가는 비정형의 형태와 구성을 보여주고, 원색을 사용해 강렬한 인상을 준다. 작가는 자연에서 선과 색을 추출하여 추상적으로 화면을 구성한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페이토 갤러리는 8월 3일까지 꽃과 과일을 소재로 작가만의 해석과 개성 있는 표현으로 화폭을 채운 여섯 작가 김정선, 나빈, 이창남, 임지민, 장건율, 키미작의 작업을 소개하는 전시를 개최한다. 정혜윤 헤럴드옥션 스페셜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