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가 장마철 건조 기능을 강화한 침구 ‘라이젤스팀 플로애’(사진)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자사 수면환경연구소가 개발한 특수 충전물이 적용됐다. 이 충전물은 우수한 내구성으로 뜨거운 물에 빨거나 건조기 사용 이후에도 줄어들지 않고 원형을 유지한다.
또 습도감소율이 높아 자체 시험 결과, 자연 건조 때도 일반 솜 침구보다 2배 이상 빨리 마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온·습도에 침구 속 유해균이 번식하기 쉬운 장마철, 관리가 용이해 뽀송하고 쾌적한 수면환경을 조성해준다고 이브자리 측은 전했다.
고온 세탁 및 건조에 특화된 기능성과 함께 고급스러운 디자인도 겸비했다. 생화를 옮긴 듯한 꽃무늬와 분홍, 오렌지, 초록색 등 다채로운 색을 조합해 화사한 스타일이 돋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브자리는 이밖에도 독일 어드반 사의 기능성 충전물을 사용해 95도의 높은 온도에서 견딜 수 있고, 복원력이 뛰어난 ‘프레시95’ 제품도 선보였다. 이 침구 역시 고온 세탁과 건조 때도 변형이 없으며, 부드럽고 푹신한 감촉이 특징이다.
유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