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권 시의원, 인천시의회 후반기 신임 의장 선출

인천시의회 정해권 신임 의장·이선옥 제1부의장·이오상 제2부의장〈사진 좌측부터〉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제9대 인천광역시의회 후반기 신임 의장으로 정해권(국·연수1) 의원이 맡게 됐다.

인천시의회는 1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 및 제1·2부의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정해권 신임 의장을 비롯해 이선옥(국·남동2)·이오상(민·남동3) 의원을 제1, 2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정해권 신임 의장은 “인천시의회는 정당·나이·지역을 넘어 대화와 타협, 상호 배려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이뤄야 한다”며 “의장단이나 상임위원장단이 아니더라도 각종 간담회·토론회를 통한 의원들 간의 주기적 소통은 물론 항상 열려 있는 의장실을 통한 시민과의 대화로 소통·협치하는 열린 의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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