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하이트진로가 ‘켈리(Kelly)’와 스포츠 웨어 브랜드 ‘헤드(HEAD)’의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컬래버레이션 경품팩은 전국 대형마트와 농협에서 만날 수 있다. 경품팩을 구매하면 협업 의류와 굿즈를 제공하는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스크래치 행사를 통해 다채로운 협업 제품을 제공한다. 경품팩은 360ml 캔맥주 8캔, 24캔 두 종류다.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오는 12일과 13일 양양에 있는 비치클럽인 템플온더비치에서 ‘켈리X헤드 풀파티’를 연다. 풀파티에는 DJ라임 등 국내 유명 DJ와 모델, 인플루언서가 참여한다. DJ 파티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한다. 이달 중 양양 양리단길에서 협업 굿즈를 활용한 프로모션도 계획 중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와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스포츠 브랜드 헤드와 협업을 준비했다”며 “시원한 여름을 위해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구상 중이니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켈리X헤드 컬래버레이션 한정판 의류 4종은 헤드 온라인 공식몰과 무신사 홈페이지, 전국 헤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무신사에서는 14일까지 헤드 티셔츠 2팩과 풀파티 입장권 2매를 세트 구성해 단독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