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 멤버십 ‘로얄 플러스’ 출시…“연회비 3배 넘는 혜택”

[서울드래곤시티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서울드래곤시티가 엔터테인먼트 특화 멤버십 ‘로얄 플러스(Royal plus사진)’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로얄 플러스는 서울드래곤시티 엔터테인먼트 시설인 ‘스카이킹덤’ 이용에 최적화된 멤버십이다. 운카이 등 식음 업장을 중심으로 인프라를 이용하는 혜택으로 구성했다. 가입자는 연회비 120만원에 프레스티지 위스키 ‘로얄 살루트 21년’과 각종 바우처 등 연회비 3배 이상인 385만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바우처는 그랜드 머큐어 수페리어 스위트 1박 숙박권, 레스토랑 5만 원 금액권 3매, 운카이 2인 식사권, 더 리본 디너 코스 2인 식사권, 킹스 베케이션 칵테일 2잔 이용권 등 9종이다. 서울드래곤시티 12개 식음 업장에서 상시 2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멤버십을 강화하는 등 서울드래곤시티에서만 누릴 수 있는 풍성한 혜택과 고객 경험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드래곤시티는 로얄 플러스 출시와 함께 멤버십 전용 애플리케이션 ‘SDC 멤버십’을 선보이며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서울드래곤시티 멤버십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애플리케이션에서 간단하게 가입할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 ‘킹스 베케이션’ 전경. [서울드래곤시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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