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독서동아리 회원 509명 모집

[용인시 제공]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공공도서관 18곳에서 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하는 독서동아리 회원 509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책을 통해 인문 소양을 넓히고 독서 커뮤니티를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독서동아리는 동부도서관 산하 8개 도서관(용인중앙·포곡·동백·모현·청덕·남사·양지·이동) 중부도서관 산하 6개 도서관(기흥·구성·보라·서농·영덕·흥덕) 서부도서관 산하 4개 도서관(수지·죽전·상현·성복) 등 총 18개 도서관에서 운영된다.

하반기 독서동아리는 일반부(33개, 341명)와 초등부(17개, 168명)로 나눠 50개 동아리를 운영한다.

일반부는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도서를 선정해 책을 읽고 토론하는 형식의 모임을 진행하고, 초등부는 도서관에서 추천하는 도서를 읽고 독후 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임은 9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 운영하며, 한 동아리당 10명 내외의 회원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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