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뉴시스] |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골프여제 박세리가 아버지 논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세리는 4일 KBS 2TV 팝업상륙작전 제작발표회에서 "선택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 어느 프로그램에서도 한번도 도전하지 않았던 것"이라며 심경을 밝혔다.
이어 "일반적인 음식, '먹방'을 다루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처음에는 부담이 돼 출연을 승낙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프로젝트 자체가 스케일이 달랐다"고 했다.
팝업상륙작전은 스타들이 현지의 맛집을 가져와 팝업스토어를 여는 프로젝트다. 박세리와 가수 브라이언, 개그맨 김해준은 미국 LA, 크리에이터 곽튜브와 배우 하석진, 그룹 '아스트로' MJ는 일본으로 떠난다.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