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TOPIK IBT 신규 시행기관 선정

[사진=경남정보대학교]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경남정보대학교는 국립국제교육원 주관 한국어능력시험(TOPIK) IBT 신규 시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부산 지역에서는 유일하다.

경남정보대는 유학생의 한국어 교육, 능력 검증, 자격증 취득, 전공 교육, 취업까지 이어지는 채용약정형 유학생 양성 체계를 구축했다.

경남정보대는 9개 한국어학당을 운영하며 유학생의 적응과 정착을 위해 한국 문화체험, 학과 체험, 직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홍길 국제교류처장은 “이번 한국어능력시험 IBT 시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경남정보대 한국어학당 연수생은 물론이고 인근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어능력 시험을 위해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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