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이 4일 오전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 챌린지에 동참 장면. [사진=오은택 페이스북 영상 캡쳐]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이 KDB산업은행의 부산 이전 촉구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3일 박수영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남구)이 시작한 이 챌린지는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과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목표로 한다.

오 청장은 “남구 주민들은 산업은행 유치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문현금융단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해 구민들과 함께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박수영 의원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오은택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서성부 부산 남구의회 의장, 전호환 동명대 총장, 배덕환 산업은행 문현금융단지 이전 촉구 선임위원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