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9일 저녁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긴급지시를 내렸다. 한 총리가 지난달 27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 상황실을 방문해 전국 홍수 관리 상황과 운영체계 등을 점검하는 모습. [연합] |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9일 최근 반복된 집중호우로 누적 강수량이 많아진 상황에서 다시 이날 저녁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긴급지시를 내렸다.
한 총리는 “최근 발생되는 호우의 특징상 강수지역과 강수량을 정확히 예측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기상 상황과 행동 요령을 실시간으로 반복적으로 전파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