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오는 24일 오전 구로구민회관에서 ‘우리가족, AI와의 행복한 동행’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구와 숭실대가 공동 추진 중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지역지능화 혁신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구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및 AI 기반 일자리에 대한 주민의 대응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수행평가 등 학습에 도움되는 AI, 기획안 작성 등 직장에서 사랑받는 AI, 일상생활 속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AI 등 구체적인 사례로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특강은 무료이며 이날부터 구로구청 누리집 내 새소식 게시판의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00명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인공지능 기술은 이미 우리 일상생활과 산업 전반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구민들이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